태안가볼만한곳, 태안신두리해안사구 1

태안가볼만한곳, 태안신두리해안사구 1

4박5일 일정으로

태안국립공원 여행을 잡았다.

지난 변산반도국립공원 여행에서는

별 재미(?)를 보지 못해서인지 몰라도

이번 태안국립공원 여행도 

솔직히 반신반의하다. ㅋ

어제 술을 진하게 한잔한 탓인지

계획과 달리 늦게 일어났다.

대충 챙겨서

창원에서 태안반도까지 거의 5시간이 넘는 길을 출발!!!

(서울보다 멀다 ㅋ)

첫 목적지를 태안신두리해안사구로 잡았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본 태안신두리해안사구는 그다지

땡기는 관광지는 아니었으나 

광수형이 가자고 한다.

나도 그렇게 땡기는 곳이 없고해서

 그냥 신두리 해안사구로 향했다.

추석이라 

고속도로가 막히면 어쩌나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태안까지 길이 막히지는 않는다.

오전에 출발해서 오후 4시를 넘겨서 겨우 도착했다.

ㅋ 정말 멀다.

네비가 가리키는 곳 끝까지 가니 

해안사구센터라는 곳이 나온다.

건물이 멋있게 생겼다.

<신도리해안사구센터>

<주차장>

<1층과 지하 관람장>

태안가볼만한곳, 태안신두리해안사구 1

<어린이 놀이터>

내부에 들어서니 전시물들이 있다.

지하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다.

1층 내부 전시물들을 대충 보고,

옥상에 올라가면 사구가 잘 보일까봐 

옥상으로 엘리베이트를 타고 올라갔다.

<옥상>

옥상에서 둘러보니 멀리 바다밖에 보이는 것이 없다.

그냥 다시 1층으로 내려왔다.

사구센터 뒷문으로 해서 나오니,

신두리해안사구까지 가는 길이 나있다.

천천히 걸어서

신두리해안사구 방향으로 걸었다.

<해안사구센터 뒷문>

<사구까지 탐방로 시작>

두웅습지라는 곳도 있는데

그냥 계속 신두리사구 방향으로 걸었다.

신두리 해안사구가 천연기념물이라고 한다.

사실 천연기념물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그냥 백사장에 모래 언덕하나 있는 것 같다.

여기까지는 사실 별 볼 게 없는 해안사구인 줄 알았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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