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다대포, 낙조가 아름다운 곳 2

다대포, 낙조가 아름다운 곳 2




다대포하면 내 나이에는

다대포 간첩침투 사건이 생각난다. ㅋ


다대포로 가는 길에 광수 형이

다대포는 낙조가 아름답다고 한다.


시간이 넉넉하면

해변가에서 소주 한잔 하면서 낙조를 감상하련만

가야할 길이 멀다.



차를 몰운대 주차장에 세우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제법 관광지 티가 난다.

여러가지 편의시설들이 눈에 보인다.



해변을 따라 데크가 있다.

우리도 데크를 따라 걸었다.




데크를 따라 가면서 내려다 보이는

다대포 해변이 오목조목 아름답다.



데크길을 따라 마지막에 다다르니

일군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호기심에 뭐하나 쳐다보니

할머니 두분이 미역과 해삼을 관광객들에게

팔고 있다.


직접 잡아서 파는 거냐고 물어보니

물건을 어디서 가져 온단다.


아마도 양식이 아닌가 싶다.





해삼이 가격이 꽤 저렴하다.


만약 오늘 숙소가 여기였다면


해삼에 소주 한잔 했으리라...



잠시 다대포를 둘러본 뒤

라면 하나 끓여먹을 장소를 찾아 다시 차를 몰았다.



2018/01/04 - [여행] - 부산여행코스 을숙도 1

2018/01/06 - [여행] - 기장 일광해수욕장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3

2018/01/08 - [여행] - 간절곶과 드라마하우스, 한지혜, 김재원 4

2018/01/09 - [여행] - 까마귀떼,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삼층석탑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