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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 도전기

어느 것이 품질 좋은 문서인지 고민해봐야 한다.

해외직구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블거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정보성 글이라고 착각하게 만들고 하는건데 신문을 보니 나온다. 저번 강의때 들었는데 참 실행하기는 만만치 않다. 아니지 이것도 저번 강의에 따라 실천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 한번 해보자. 해수욕장 음식점 원산지표시 단속을 한다는데 여름 휴가철 다 끝나고 지금하면 어떻게 한다는 건지 참 웃긴다. 여름 휴가철이 조금 남기는 남았지만 나도 그렇고 대부분 사람들 휴가가 이번주면 다 끝나는데 무슨 일을 이렇게 하나. 밴드가 자꾸 울린다. 참 귀찮다.


아래면을 보니 광고란이다. 우선 목장용지를 매매한다는 광고다. 주소는 밀양시 초등면 성만리 183-1 외 4필지로 약4400평이다. 매매가는 2억5천만원이다. 그럼 평당가격이 얼마나 되나? 모르겠고 계산하기도 싫다. 다음은 기업 금융 컨설팅광고가 나온다. 이것도 잘 모르겠고해서 패스다. 어딜가나 페인점 광고는 많다. 이번에는 애기김밥 프랜차이즈 모집 광고다. 광고도 참 다양하게 나온다. 어떤건 한의원 광고인데 관절염은 이해가 가는데 조루는 또 뭐야? 한의원이 요즘 이런것도 고쳐주나? 참 재미있는 광고다. 알바엔잡 일자리 사이트 광고도 나온다.


옆면을 보니 경남은행 광복 71주년 기념 태극기거리 조성 기사도 있다. 그래서, 은행 앞에 그렇게 치장을 했구나. 저번 야구장 갈때 경남은행 앞 정류소에서 버스를 갈아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요렇게 해놓았더라고. 뭔가 싶었는데 광복 71주년 기념 태극기거리 조성 사업을 하였거였다. 


뒷면을 보니 건강컬럼이 있는데 재미있는 주장이 있다. 담배를 끊으면 허리통증도 준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다. 이번에는 반려견 기사다. 참 개팔자가 요즘 상팔자다. 예전에는 식용으로 키웠는데 요즘은 사람 먹는걸 개한테 주고 있으니 참 세태가 많이 바뀌었다. 1인 가구수가 늘어나니 외로움 방지 차원에서 많이들 키우고 있다. 나도 잠시 생각은 해봤는데 집 청소도 잘 못하는 놈이 개까지 키울 생각을 하나 엄두가 안난다. 물론 고양이도 있는데 멀리 여행을 즐기는 내가 애완동물에 발목이 잡힐 것 같아 안하는게 낫겠다 싶다.


아침에는 더위를 먹었는지 정말 정신이 없더니 점심이 다되어가니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참 이렇게 글을 올려도 얼마되지않네. 직방문자가 날아온다. 빈공실 체크해라고 한다. 한번 해봐야지 싶다. 우쨌던 이번주가 지나가야 더위가 좀 누그러지지 않을까 한다. 이번주 잘 넘어가야 할텐데...


신문보고 글 적는게 별 효과가 없다. 그렇게 많은 글을 뽑아내지도 못한다. 지금까지 작성한 글이 900바이트이다. 두배이상 적어야 한다. 그래 이번주만 좀 고생하자. 이번주에도 이렇게해서 성과가 안나오면 어떡하지? 참...


다음을 중심으로 창원주택매매등을 모니터링해보니 역시 티스토리글이 제일 먼저 뜬다. 15%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다음이니 그래도 신경을 쓰야하지 않겠는가. 하여튼 모니터링해서 빠지는 것 없는지 확인해보자. 조금 정신이 돌아온다. 아 힘들다.


그리고, 3번째인줄 알았는데 이제 기껏 두번째 글이라니 좀 힘빠진다. 오전내내 이렇게 글만 적고 있어야한다니 정말 황당하다. 오전에 열심해 해보자. 지금 축구경기를 하고 있는데 하이라이트만 한다. 더운데 욕본다. 잠시 사무실내에서 한바퀴돌고 글을 다시 시작하자.


어제 업무와 관계된 전화를 정리하자. 대산면 갈전리 땅 찾는 아주머니 전화가 왔었다. 오래된 땅인데... 최근에 대산면에 주택용지로 풀린다는 확인되지않은 정보가 있는데 아마 이 것과 관련해서 대산면 땅을 찾는건 아닌지 궁금하다. 나머지는 받지 않은 전화가 한통만있다. 전화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냥 말자.


브라질과 이라크 축구경기 하이라이트를 하고 있다. 지질이도 골이 안들어간다. 브라질이 개최국인데 한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이라크가 수비위주로 선전하는 것이다. 무승부로 끝나면 아마 브라질 사람들 열받을 것 같다. 골대까지 맞고 나오다니 참 힘들겠다. 일본과 콜럼비아도 하고 있다. 아. 지금 전반전 경기 장면을 모아서 보여주고 있다. 여기까지 공백을 제외하고 1500바이트다.


앞으로 500바이트만 더 적으면 될 것같다. 그건 그렇고. 이번에 영월 다녀온 글을 언제 적나. 이 티스토리에 광고가 달려야 본격적으로 글을 올릴텐데 영 재미가 없다. 네버는 최조카가 필요하고 다음 티스토리는 구글 승인을 받아야하고 하여튼 정말 일복은 터졌다.


일단 오전에는 이렇게 시간이 흘러간다. 사실 월요일이고 날씨가 더워서 손님도 없다. 교차로 광고도 다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점심먹고 천천히 손좀 봐야겠다. 모니터링도 하나하나 체크해야한다. 잠시 보니 빈구석이 너무 많고 상대적으로 열심하는 사무실도 있다. 내가 너무 방심한 상황이다. 아니지 방심했다고 보다는 한곳에 집중을 했는데 하나는 완성을 했으니 이제는 다음쪽으로 점검을 해야할 시기가 온것이다.


하나 의문점은 이렇게 무작위로 주제없이 적는 글이 통과가 될지 의문이다. 이거 완전 잡글 아닌가. 잡글도 이런 잡글이 어디에 있나. 다시 처음에 했던 말을 다시하자면 오히려 사진과 동영상이 많은 것이 더 좋은 질의 문서인데 구글이 방향을 잘못잡는게 아닌지 의문스럽다. 여기까지가 거의 끝내도 될만한 양이다.


하던말을 계속하자면 이렇게까지 문서양으로만 승부하면 이게 좋은 일인지 구글이 좀 생각을 해봐야한다는 것이다. 아래에 백두대간 다녀온 글들을 봐라. 이런건 어디에도 없는 정보이다. 이런 정보글이 통과되지 않고 불충분으로 평가를 받으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뭔가 꺼꾸로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을 해봐야한다. 손가락에 불이난다. 한가지 달라진건 있다. 확실히 네버에 올리는 글도 양이 늘어났다는 거다. 어차치 네버는 구글 바라기 아니였나. 그러니, 일단은 문자를 많이 작성해서 넣는게 좋겠다 싶어서 같이 문자를 많이 작성해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