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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남둘레길 - 남지개비리길3

경남둘레길 - 남지개비리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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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개비리길이다.

강변을 따라난 좁은 길이다.









경남둘레길 - 남지개비리길3









야생화 쉼터라고 나온다.


야생화는 눈을 씻고봐도 없다.


다만 술마시기 딱 좋은 곳이다.



<야생화쉼터>


특별하게 볼 것은 없지만

강변을 따라 걷는 맛이 솔솔하다.






죽림쉼터란 곳이 나온다.


대나무밭이다.


쉴 공간들이 있어

관광객들이 점심도 먹고 놀고 있다.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어면서

대나무 밭을 걷고 있는데


앞의 아주머니가 나를 보고

뭐하고 한다.


이어폰을 껴서 안들린다.


대나무밭에서 일행이

거시기를 하고 있는데


나보고 다가오지 말고 잠시 멈춰달란 말이었다.


잠시 당황...







경남둘레길 - 남지개비리길3




죽림쉼터를 지나니

양수장 시설이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길이 넓다.


먼지도 날리고...ㅋㅋ






다시 개비리길 출발 장소로 돌아왔다.


너무 많이 걸었다.


잠시 한숨 돌리고

다시 걷는다.


<개비리길 입구 인근 전망대>


한참을 걸어서

다시 남지시외버스주차장이 가까운

낙동강변에 앉았다.


남아있는 막걸리를 마저 마셨다.

막걸리 맛이 쓰다. ㅋ



둑을 넘어

남지 시장으로 다시 들어섰다.


아침과 달리 제법

사람들이 많다.




다시 남지시외버스터미널이다.


방금 마산으로 가는차가 떠났다.

아까비...


30분을 더 기다려야한다.


노곤하게 잠이 쏟아진다.



참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다음주는 밀양 종남산 진달래꽃 산행이다.



<나의 남지개비리길 여행 총평>


 별셋 ㅋ ★★★☆☆


한번 쯤은 가볼만하다.


유채꽃밭과 함께, 강변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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