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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창원도서관 회원증을 만들었다. 미니멀라이프

창원도서관 회원증을 만들었다. 미니멀라이프





난,


습관적으로 책을 구할때는

그냥 돈을 주고 인터넷으로 구입한다.


요즘 집에 있는 책을 3~4권 남겨놓고

싹다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돈을 주고 책을 구입하는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책은 인터넷으로 구입한다.


한번 읽은 책은

(사실 한번도 제대로 읽지는 않는다.)


두번 읽기 쉽지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다시 볼것 같은 기분때문에

돈을 주고 구입을 한다.



창원도서관에 회원증을 만든 계기는,


구하려는 책이 절판이 되어서이다.


책을 한참 구하려다

떠오른 생각이

도서관이다.


아...

왜 이 생각을 못했지?


신간이 아니라면

굳이 돈주고 살 필요도 없는데 말이야...


이번 계기로 돈도 좀 아끼자.


버릴까 말까하는 고민도 줄이고...




2017/03/11 - [일상] - 물건버리기, 미니멀라이프 정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