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엔진오일 교환하러 갔다가 타이어가격에 놀랬다.

엔진오일 교환하러 갔다가 타이어가격에 놀랬다.




엔진오일을 갈아야 한다고 해서


동네 근처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 갔다.


오일 좀 봐달라고 했다.


엔진오일은 갈아야 한다고 하고

미션오일은 괜찮다고 한다.


직원이

타이어를 보더니 갈아야 한다고 한다.


타이어가 갈라졌다나 뭐다나...


뭐... 어떨결에 타이어 2짝을 갈았다.


가격을 물어보니 쎄다는 감이 들었는데...


뭐...


타이어를 어쩌다 한번씩 갈다보니

비싼건지 안비싼건지 감이 없다.


한짝에 12만8000원씩해서 두짝에 25만6000원...


뭔가 찜찜...










엔진오일 교환하러 갔다가 타이어가격에 놀랬다.




엔진오일도 갈고,

타이어도 갈고,

여타 권유하는 것도 갈고 하니...


돈이 50만원이 훌쩍 넘는다.


쓰바 이놈의 고물차 확 그냥 팔아뿔까...



사무실에 다시 와서

혹시나해서,


금호타이어 사이트에 가서

새로 간 타이어를 검색해보니...



헐...


고급형 타이어다.


솔루스 TA31...


그래서 비쌌구나...


일반형도 있는데...

왜 고급형을 갈았는지...


쩝...


(물론 비싼 물건이 비싼 값어치는 하겠지만..

기분은 별시리...)



<고급형>


<일반형>



혹시나 서비스센터에서

타이어 교환을 권유하거들랑

가격도 꼭 물어보고 하자.


일반형이 있다고 했으면

당연히 일반형으로 갈았을텐데...


나같이 그냥 멍하니 하지말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