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창원 대방동 자연산 횟집 '죽향'

창원 대방동 자연산 횟집 '죽향'




지난번 2월 정기산행을 마치고

창원으로 돌아와 2차를 갔다.


산악회 부대장 영옥이가

아는 집이라고해서

 우~~ 몰려갔다.


대방동에 있는 자연산 횟집 '죽향'이란 곳이다.


죽향이라...


이름이 예쁘다. ㅋ



위치는 창원 대방동

gs마트 바로 옆에 있다.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한다.


내부 시설은 잘되어있다.






영옥이가 미리 예약을 해서 그런지

셋팅이 딱 되어있다. ㅋ






창원 대방동 자연산 횟집 '죽향'




모듬회를 시켰다.


자연산이라서 그런지,


 양식보다는

 가격이 조금 높은 느낌을 받았다.


메뉴판 사진을

찍었어야 되는데...


까먹었다. ㅋ






모듬회가 나왔다.


감성돔 외 2가지.


두개 더 오른 회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다. ㅋ




역시 감성돔이다.


감성동 맛이 고소하다.


감성동 외에 나머지 두가지 회도

먹을만하다.


무엇보다 다행인 것은,


 수족관 물냄새가 

나지 않는다.


다들 알다시피 물냄새가 나면

회를 먹지 못한다.



산행 2차라 산에서 먹지 못한

술도 많이 마셨다.


가격을 뽑아보니


1인당 약 3만원 정도의 가격이 나왔다.


평균적인 가격이다.


시산제에

모은 돈으로 더 이상 회비를 거두지 않고

횟값을 냈다. ㅋ



횟집을 나오니 3차를 가자고 한다.


아...


지친다.


몇몇 회원은 3차를 가고

나는 그냥 집으로...


다들 체력들이 좋다. ㅋ



우리 산악회 부대장말로는,


횟집 주인이

 마음이 좋은 분이라고 하니,


혹시 대방동 자연산 횟집을 찾는 분이라면

'죽향'도 한번 들러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