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에 쌓인 하루의 시작
어제 마신 술에 아직 머리가 흐릿하다. 그래도, 할 일을 해야겠기에 이렇게 또 자판을 두드린다. 허기진 빈속에 우유를 넣으니 좀 낫다. 커피는 영 숙취 해소에 도움이 안된다. 역시 시간이 약이다.
어제 티스토리에 구글 광고가 게재된 첫날이다. 아침에 더없이 기분이 좋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 천천히 꾸준하게 달려보자.
여행과 추석을 앞두고 이리저리 돈이 많이 나간다. 통장을 보니 잔고가 많이 줄었다. 쩝...
사용하니 당연히 잔고가 줄겠지만 씁쓸한 기분은 어쩔 수 없다.
자... 오늘도 무한반복되는 하루 일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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