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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포해수욕장

태안가볼만한곳, 방포항-꽃지해수욕장 12 태안가볼만한곳, 방포항-꽃지해수욕장 12 방포해수욕장을 지나니방포항이 나온다. 바로 너머는 꽃지해수욕장이다. 방포해수욕장에서 컵라면을 3개 구입했다. 슈퍼 주인이 친철하게 끓는 물을 준다. 그리고, 컵라면 1개에 2천원을 달란다. 컵라면 1개 1천원...끓는 물 1천원... 합계 2천원이란다. 기가 꽉 찬다. 완전 도둑놈들... 뭐가 이리 비싸냐고 볼멘소리를 하니선심쓰듯 6천원에서 1천원 빼준다. 쓰벌... 이렇게해서 부자되어서 좋겠다. 니기*... 바가지에 기분은 잡쳤지만컵라면 국물은 시원하니 맛있다. ㅋ 오늘의 목적지 꽃지해변이 멀리 보인다. 꽃지해수욕장에 도착했다. 광수형 기억대로해산물을 팔고 있다. 파는 게 멍게, 해삼, 낚지... 뻔한 해삼물들이다. 원래 계획은 꽃지해변에서 소주한잔 하려했지만,.. 더보기
태안해변길 5코스, 백사장-기지포-안면-밧개-두에기-방포 11 태안해변길 5코스, 백사장-기지포-안면-밧개-두에기-방포 11 태안여행 3일째다. 이틀만 계약한 마야마야민박집에서나가야한다. 아침밥을 먹고 난 후 차에 짐을 싣고 민박집을 나와삼봉해수욕장 주자창에 차를 세웠다. 둘레길 탐방이 끝나면 다시차를 가지러 오기로 하고... 오늘은 태안해변길 5코스 꽃지해변까지 걷기로 했다.꽂지해변은 광수형이 이미 가본 곳이라 한다. 계획은 꽃지해변까지 가서민박을 새로구하고 술한잔 하기로 했다. 오늘도 해변을 따라 걷는다. 해변에는 해루질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까이가서 보니 바지락과 게를 많이 잡았다. 호미처럼 생긴 해루질 장비로 갯벌을 이리저리 뒤집으니갯벌속에 숨어있던 게들이 놀라서 도망간다. 바지락이야 원래 갯벌속에 숨어있는 줄 알았지만게가 갯벌에 숨어있을 줄은 몰랐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