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경산맛집 냉면갈비탕 교동면옥

경산맛집 냉면갈비탕 교동면옥



우리집 손님께서

갑자기 경산에 가자고 하신다.


사실...


먹는 일에 그렇게 관심이 없는지라...

땡기지는 않았는데...


할 수 없이 끌려갔다. ㅋ


우리집 손님도

최근에 안 식당이라고 한다.


맛이 괜찮아서

최근 한달에 4번정도 창원에서

경산으로 갔다고 한다.


헐...


일단 가보자.


약 1시간을 넘게 달려서

경산에 있는 교동면옥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늦게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줄을 설 정도는 아니다. ㅋ





내부에 들어서니

11시 30분 정도인데도

사람들이 있다.


10명정도 되는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빈자리에 앉아서

물냉면과

갈비찜 대짜를 시켰다.



갈비찜과 같이 주문하니

조금 시간이 걸린다.


우리보다 늦게 온 손님들은 냉면만 시키니

빨리 음식이 나오는데


우리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


기분 탓인가? ㅋ


12시가 되니 거의 자리가 다 찼다.





경산맛집 냉면갈비탕 교동면옥



냉면이 나왔다.


우선 그릇이 크다.


양도 조금 많은 느낌이다.


특색있는 것은,


고기 튀김?? 고명이

면위에 올려져 있다.




냉면을 먹고 있는데

갈비찜이 나왔다.


먹음직스럽다.



고기가 상당히 부드럽다.


사실...


창원에서 경산까지 차를 타고

갈만큼 맛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먹을만하다.


3명이서

냉면에

갈비대짜를 먹으니

배터지겠다.


가격은 총 6만얼마가 나왔다.


경산에 가면 그럭저럭 여름에

냉면 한번 먹을만한 집은 되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