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산 천태산(천태사) 당일치기 여행 양산 천태산(천태사) 당일치기 여행 어제 먹은 술이 채 깨지도 않아서 비몽사몽인데.. 아침에 전화기가 울린다. 지훈이 형이다. "아... 왠만하면 그냥 쉬지..." 8시30분까지 집앞에 태우러 온단다. 왠만하면 그냥 잘려고 했는데 태우러 온다니 할 수 없다. ㅋ 대충 짐을 챙겨 나갔다. 광수형은 어제 먹은 술에 넉다운되어서 못간단다. 어제 간다고 했던 총무님도 못가고, 영옥이만 간단다. 어제 가기로 했던 5명 중에 3명만 술독에서 살아남아서 간다. 오늘의 목적지는 양산 천태산. 예전에 양산다녀오면서 스쳐지났던 천태산.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간다. 지도를 보니 정상 부근에 넓은 저수지가 있는데 어떻게 생겼는지도 참 궁금했던 터였다. 낙동강 대방동에서 영옥이를 태워서 김해쪽으로 출발. 김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