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내코야영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영아리오름, 그리고 돈내코 야영장에서 하룻밤 물영아리오름, 그리고 돈내코 야영장에서 하룻밤 물찻오름을 헛걸음하고돌아서니 힘이 쭉 빠진다. 인근에 있는 또다른 오름을 찾아보니물영아리오름이란 곳이 있다. 분화구정상에 습지가 있단다. 꽤 유명한 곳인가보다. 물영아리오름으로 차를 몰았다. 주차장에 도착하니삼복더위 햇볕이 장난아니다. 녹아버릴 지경이다. 넓은 주차장에 덩그러니 트럭한대만 있다. 배가 고프다.우선 뭘 먹자. 배낭에서라면을 꺼내고 물을 구하러 나섰다. 정자 옆에 식당이 있기는한데사먹지도 않고 물을 달라고하기엔 좀 그래서식당앞에 있는 매점에 들렀다. 앗뿔사 매점이 문을 닫았다. 다행히 매점 옆에 수도꼭지가 있다. 수도를 틀어보니 뜨거운 물이 나온다. 조금 지나니 찬 물이 나온다. 물통에 물을 받고 머리를 행궜다. 좀 살 것 같다. 너무 덥다.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