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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뱀부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여행 - 고 박영석 대장을 알다. 4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여행 - 고 박영석 대장을 알다. 4 2016년 9월 12일(월) 여행 4일차, 등산 3일차 지난 밤에 롯지 숙소 여기 저기서 기침소리가 들린다. 추워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가슴에 약간의 통증을 동반한 기침이 난다. 참 불편하다. 약간의 미세한 두통도 온다.고산 영향인 것 같다. 기침소리가 여기저기서 나는 것을 보니나처럼 체력이 안되는 사람이좀 있나보다. 삼선누님과 영옥이는 아주 상태가 좋다. 에이스 가이드 몬이 삼선누님을 보고엄지척이다. ㅋ 몬이 삼선누님을 스페셜 가이드라고 부른다. 삼선누님은 지금 산을 타는 느낌이 없다고 한다. 짱이다. ㅋ 나는 허리에다 무릎까지 조금 느낌이 온다.미세한 몸살같은 느낌이랄까... 어제 이불을 나눠주는데엄청 눅눅하다. 눅눅한 이불이라도추위.. 더보기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 고산병이 겁나요. 3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 고산병이 겁나요. 3 9월 11일(일) 여행 3일차 어제 지누단다 식당에서 우리나라 사람 2명을 만났다.처음에는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여행을 온 것으로 착각했으나여기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났다고 한다. 한분은 나이가 70살을 앞둔 어르신이고한명은 30대 청년이다. 나중에 다시 두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일단 나이만 소개하고 넘어가겠다. 두사람은 지누단다 온천이 너무 좋다면서하산할 때 꼭 온천을 이용하라고 한다. 아침에 식당에서 다시 만났다.간단히 인사를 했다.두사람은 아침 일찍 우리보다 먼저 떠났다. 지누단다 게스트하우스 식당 지누단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와이파이는 가능한데속도가 너무 느리다. 사진 전송은 엄두도 못내고 문자나 카톡만 겨우 보낸다. 세면중 아침이 되니 우리도 부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