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3/06

통영가볼만한곳, 한산도 추봉도 포로수용소 산책로4 통영가볼만한곳, 한산도 추봉도 포로수용소 산책로4 추봉도 봉암해수욕장을 벗어나계속 걸었다. 지도를 보니 흐릿하게산책로가 나와있다. 불분명하다. 지나가는 분에게봉암해수욕장에서 예곡마을까지길이 있는지 물어보니, 잘 모른다. 일단 지도상에는, '한산사'란 절까지는 길이 나있으니가다가 안되면 돌아올 생각으로 계속 직진. (안되면 돌아온다기 보다는, 길이 막히면그냥 오늘 일정은 접는 것으로 마음먹었다. 왜냐... 다리가 아프니까) 한산사란 절에 도착하니생각보다 작은 암자다. 작은 암자라도신도들이 꽤 있나보다. 절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꽤 있다. 왠만하면,절도 둘러보고 갈터인데... 아침부터 계속된 강행군에절을 둘러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몰라도예곡마을로 가는 산책로가 있다. 산책로를 따라 계속 .. 더보기
한산도에서 추봉도 봉암해수욕장으로3 한산도에서 추봉도 봉암해수욕장으로3 망산에서 진두항으로 내려갔다. 등산객이 많이 올라온다. 추봉도가 바로 눈앞이다. 등산로가 한산중학교에서 끝난다.한산중학교 교정이 참 아름답다. 한산중학교를 지나진두항으로 내려가니, 벌써 정자에한무리의 등산객이 점심을 왁자지껄하게먹고 있다. 웃음소리에 떠들썩하다. ㅋ 옆에는등반객을 실어나르는 관광버스가 대기중이다. 정자 옆 식당에도자전거 동호회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점심을 먹을 곳이 마땅치않다. 고개를 이리저리 둘러보니버스타는 정류장 옆 정자가 비어있다. 재수!!! 퍼뜩 가서 자리를 잡고물을 끓였다. 물이 끓는 동안맥주 한잔 들이키니 천국이 따로없다. 한산도에는 공용버스가 2개 노선이 있다. 1개 노선은 한산도를 좌우로 일주하는 버스고,1개 노선은 추봉도에서 부터 한.. 더보기
통영여행코스, 한산도 제승당에서 망산까지2 통영여행코스, 한산도 제승당에서 망산까지2 한산도 제승당항에 도착하니항구 옆에 큰 버스가 있다. 관광버스는 아니고...자세히 보니 일반버스다. 잉?섬에 일반버스가? 한산도에 버스가 있으리라고는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멍하니 바라만 봤다. 익숙한듯이버스에 오르는 등산객도 보인다. 먼저 제승당을 볼까하다가나올 때 제승당을 보기로하고등산로를 찾았다. 안내문이 잘 되어있다. 등산로를 타지않고, 한산도 해변길을 따라한바퀴 돌아도 되겠다. 도보로 4~5시간이다. 가다가 지치면 버스를 타고. (버스는 1시간에 한대씩 있다고 한다.) 바다백리길 표시를 따라 걷는다. 제승당항에서약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등산로 초입이 있다. 등산로 초입 방향으로가는데 자전거 동호회 무리가 휙 지나간다. 자전거를 탈만한 정도로 넓은 섬이.. 더보기
한산도 당일치기 나혼자 여행(혼행), 통영여객터미널 정보1 한산도 당일치기 나혼자 여행(혼행), 통영여객터미널 정보1 날도 풀리고 해서, 가고 싶었던, 한산도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왔다. 이순신 장군이 생각나는 섬,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섬. 한산도. 이제서야 가본다. ---- 다행히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났다. 늦잠을 자서, 계획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지난 주가 그랬다.) 오늘은 새벽 5시30분에 자동으로 눈이 떠졌다. 오늘은 왠지 일이 잘 풀릴 것 같다. 집밖에 나서니 아직까지는 춥다. 아직 영하의 날씨다. 오후 날씨를 보니, 오후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간다. 다행이다. 마산남부터미널까지 시내버스를 타고 도착해서, 간단한 먹거리를 구입하고, 통영행 버스에 올랐다. 마산남부터미널에서 통영으로 가는 버스는, 20~30분.. 더보기